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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받이
대청도는 멋진 자연경관을 만끽하면서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있다.
중국에서 서해로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막아주는 바위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서풍받이가 있는데 이곳에 총 구간 거리 2.6km로 난이도가 높지 않으며 마당바위, 사자웃음 바위 등 자연에 의해 만들어진 조각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두리 해변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 ‘지두리’가 붙은 이 해변은 양쪽으로 산줄기가 바람을 막아주는 병풍이 되어준다.
길이 1km 폭 300m의 광활한 백사장은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농여 해변
티없이 맑고 깨끗한 해안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간조시 드러나는 해안가는 고운모래밭으로 바다낚시로도 최고의 명소이다.
모래사막
옥죽동해변 뒤쪽에는 ‘한국의 사하라’로 불리는 모래사막이 있다.
부드러운 바람은 오랜 세월 모래알들을 쌓고 쌓아 산을 만들고 골짜기를 만들어 놓았고, 세찬 바람은 파도처럼 모래에 물결을 만들며 지나간다.
삼각산
원나라 순제가 귀향살이를 했다고 전하며 모양이 삼각형 같아 삼각산이라 한다.
해발 343m로 1~2시간정도의 훌륭한 등산코스이다.